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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블록체인

Consensys 2021 1Q DeFi Report 간단 리뷰 - 디파이가 미래다

by 지평(地平) 2021. 5. 4.

Consensys에서 2021  1Q DeFi Report 를 공개해서 읽어봤습니다.

consensys.net/reports/defi-report-q1-2021/

 

DeFi Report Q1 2021 | Consensys

An analysis of Ethereum’s decentralized finance (DeFi) and NFT ecosystem in Q1 2021.

consensys.net

이 리포트를 읽어보니 현재 디파이가 어떤 상황인지, 어느 위치에 와 있는지 금방 알겠더라고요.

Defi 를 쓰는 이더리움 지갑 개수가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2021년 4월 현재 이더리움 지갑의 숫자는 146 million 인데 이 중 Defi를 쓰는 지갑의 비율은 1%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아직 이더리움 사용자 중에서 DeFi를 쓰는 사람의 비중은 매우 작네요.

그런데 수수료 fee 양을 보면 이더리움이 비트코인 수수료의 2배가 넘고, 유니스왑의 수수료가 비트코인 수수료의 절반을 넘습니다.

이더리움 사용자의 단 1%만이 디파이를 하는데 비트코인 수수료의 절반을 넘는다니!
Defi 사용자의 거래 빈도가 일반 이더리움 보유자들보다 월등히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Defi가 그만큼 유용하고 가치를 만들어 내고 있다는 거죠.

 
NFT를 이용한 크립토 예술품 거래 시장의 규모가 커나가는걸 보면 놀랍습니다.

Consnensys의  DeFi Report를 보면 디파이는 이제 시작단계일 뿐이지만, 지금 상태로도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엄청난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Defi와 NFT 2가지 비즈니스가 계속 더 커나간다고 할 때 이더리움의 도미넌스는 점점 더 커질거라 봅니다. 그리고 이더리움의 경쟁 플랫폼인 BSC, Solana, Polygon, Wave 도 이더리움을 따라서 커나갈 거라 봅니다.

결론 : 킹갓이더리움! 디파이가 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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